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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아사거리] 가성비 최고 고기부페 – JINS 미트&샐러드바

집 앞에 4호선이 얼마전에 개통하다보니.. 주말에 지하철로 나다닐만한 곳을 찾아보던 와중에.. 종종 찾아보던 유튜버 윤호찌 님이 4호선 미아사거리 역 근처의 고기부페 방문영상을 올린걸 보고 .. 기억해뒀다 주말을 맞이하야 와이프와 아들을 대리고 방문해 봤습니다.

윤호찌님 영상은 위에 영상을 참고 하시면 될것 같고요..

위치는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4호선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로 나가셔서 600m 가량 (약 10분)정도 걸어가시면 되는데요.. 

네이버 지도등에서 도보로 조회를 하면 이렇게 502미터 거리의 7분 코스를 추천한다고 나올건데요.. 저희가 갈때는 이 코스로 .. 집으로 돌아올떄는.

이 코스로.. 큰길우선 코스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돌면 100미터 정도를 더 겆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 100미터를 더 돌더라도 이 코스로 가시기를 권장드려요..

왜냐면 .. 추천코스는 시장과 유흥가 골목길을 거쳐가는지라 .. 길도 좁고 .. 술집 많은 유흥가 골목길에서 나는 특유의 ;; 여러 냄새들에 담배피는 사람들에 .. 애를 대리고 가기에는 차도 옆의 큰길로 돌아가는게 차라리 더 나은 선택이었습니다.

10살 아이와 함께 걸어간지라 10분 조금 넘게 걸려서 도착 했구요.. 가게 앞과 옆에 3대 정도는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어보이는데 .. 차를 가지고 와도 여기에 주차를 할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ㅎㅎ

만약 차를 가지고 가셨는데 .. 차댈곳이 마땅치 않으시면 ..

4분 거리에 공영 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오후 3시가 다되서 도착 했는데도 .. 의외로 꽤 손님이 계셨습니다. 5테이블 정도 손님이 앉아 계셨구요..

홀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손님들이 꽤 계셔서;; 전체 전경을 막 찍어대질 못했네요 ㅎㅎ

평일 저녁, 주말 공휴일은 13,000원 , 평일 점심은 12,000원, 초등학생 9천원 유아는 5천원 되겠습니다. 식사 시간은 2시간 이구요.. 

샐러드 바에는 .. 밥, 호박죽, 묵 무침, 잡채를 비롯하여 고기와 곁들여 먹을 다양한 채소와 양념들을 제공하고 있구요.

사진을 좀 찍어보려 핸는데 계속 고기를 퍼나르는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 냉장고 안의 고기를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

대패 목살과, 우삼겹이 사진은 찍었습니다 +_+.. 얇아서 .. 빠르게 구워 먹기에는 이놈들 이 정말 좋습니다.

이 외에 돼지 목살, 삼겹살, 오리훈제, 소시지, 양념목살, 소불고기, 막창(?)인지 곱창인진 모르겠으나 막창류의 것으로 보이는 무언가가 있는데 먹질 않아서 정확힌 모르겠네요 ㅎㅎ..

구워 먹은 것들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양념 안된것들 부터 시작해서 .. 양념된 것들로 마무리 하였는데요.. 콩나물 무침과 김치를 같이 구워서 먹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가격을 떠나서 고기부페들은 .. 냉장이나 국내산 고기를 쓰기는 어려우니 그것까진 바라지 않지만 많은 경우에 고기 관리가 잘 안되서 냄새가 나거나 너무 말라버려 푸석하거나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만…

이집은 크게 오래되서 나는 안좋은 냄새 라던지 .. 가격을 대비해서 생각을 하더라도 .. 싸니까 먹는다? 라는 생각은 안들정도로 먹을만 했습니다.

와이프랑 먹으면서도.. 집에 돌아오면서도 나눈 대화가 ..

고기부페라고 치더라도 평균 이상이고..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을 했네요 ..

정말 윤호찌님이 썸네일에 달아둔대로.. 이집은 정말 안망하고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

또 한가지.. 여기 일하시는 아주머니 정말 친절하세요 .. 홀은 혼자서 다 하시는거 같은데 .. 그렇다 보니 손님이 나가도 테이블 치워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시는것 같긴 하지만 .. 뭐 어떻습니까? 빈 테이블 많은걸 ㅎㅎ 

지하철 타고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다 .. 주차장 위치도 봐놓고 왔으니.. 다음번엔 날이 너무 더우면 차를 몰고 가볼까 합니다.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있고요 ㅎㅎ ..

다음 모프 사용자 모임 할땐 .. 여기서 함 해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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