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술안주 스러운 무언가…를 살 계획을 가지고 간 코스트코는 아니었지 말입니다..


단지.. 갑자기 궁금해진 이유는..
“뭔데 회원카드당 1개 제한?”
보통 코스트코에서 수량제한을 하면서 파는 경우는 대체로 실패한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만.. 한가지 걸리는건 제가 요즘 다이어트… 를 ;;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와중에 더이상 이런몸으로 살다간 잠자다 내 뱃살에 눌려서 심장마비로 삼도천에 마실을 갈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서 먹는것 부터 신경을 좀 쓰려고 하고 있는데 ..
이런 놈이 눈에 들어와 버렸지 뭡니까..
게다가 … 상표가 곰표래… 어흑

바삭하다곰~ 담백하다곰~ 곰표 아니랄까바 깨알 같이 곰을 울궈먹;;

근데 봉지 크기에 비해서 ㅋㅋ 아무리 200g이면 양은 뻔 하겠다 생각하고 열었지만 .. 그럼 봉지를 좀 작…게 하면 또 별로 사고 싶지 않아지겠구나 .. 하아 저같은 사람들 때문에 과대포장과 질소과자가 사라지지 않는 걸까요? ㅠㅠ

(와이프 손 찬조출연)
총평!
맥주안주로 딱입니다.. 먹어보면 딱 맥주를 찾게되는 ㅎㅎ 곰표 맥주가 나오드니만 안주로 기획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
근데 오징어는 오징어인데 .. 생각보다 오징어가 얇다? 라고 생각 했더니 진미오징어, 조미오징어 튀긴겁니다 ㅎㅎ 분식집 같은데서 파는 오징어 튀김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랄까요?
술안주를 위해 태어난 놈 같습니다 ㅋ
튀김 옷이 막 바삭하진 않은데 에어프라이어 돌려 먹으니 훨씬 좋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