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ript 방식의 프린터만 지원하던 시절에는
프린터 명에 PS 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 프린터는
모두의 프린터의 관리페이지에서 아에 인식 자체를 시키지
않았습니다만.
PCL 방식의 프린터까지 지원하는 최근에는
PCL 프린터 중에는 프린터 드라이버 명에는 PCL을 명시하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어서 특별히 따로 프린터의 이름가지고
분리하여 처리하고 있진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위 그림과 같이
WSD 포트나 USB0001 같이 실제 종이 출력용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프린터들까지 전부 관리페이지의
프린터 목록에 존재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사용자 분들은 설명서를 읽어 주시기 때문에
“아 저 CLX-6240 프린터가 모두의 프린터 용도로 사용되는것이구나..”
“시험인쇄도 CLX-6240 으로.. 실제 인쇄도 저 프린터로 하면 된다는 거구나”
이렇게 생각을 해주십니다만..
의외로 설명서 따위 개나줘버리는 분들이 많은데다
애초에 모두의 프린터가 뭘 해주는 프로그램인지 조차
이해할 생각이 없는 일부 사용자들의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프린터에 시험인쇄 버튼을 눌러놓고
사용자: “시험인쇄 했는데 PDF가 안만들어져요~”
피로곰: “현상을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사용자: “PDF는 안만들어지고 종이로 나오는데요?”
피로곰: “저기;;; 설명서 안보셨죠?”
사용자: “?? 그냥 암거나 프린트 하면 PDF로 만들어준다는거 아니었나요?”
이런 상황의 무한루프에 빠지는 관계로
우선은 프린터의 포트가 USB나 WSD포트인 경우에는
모두의 프린터 용으로 설정한 프린터일리 없기 때문에
프린터 목록에서 추가되지 않도록 수정하였습니다.
조만간 포트가 IP주소인 경우에도 로컬아이피가 아닌 경우에는
걸르는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