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수납용품을 사려고 집 앞 다이소를 들렀는데.. 저는 다이소를 가면 컴퓨터용품 파는 곳은 살게 없어도 한 번씩 살펴보는 편인데요 간혹 말도 안 되는 가성비의 무언가를 득하는 경우가 많아서 습관적으로 그럽니다 ㅎㅎ 예전에는 블루투스나 2.4G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급할 때 배터리 문제로 습관적으로 유선 마우스를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다가 이게 뭔 짓인가 싶어서 최근에는 노트북을 쓸대도 그냥 유선 마우스를 쓰는 편입니다. 무선 마우스가 선이 없어 편하긴 한데 편한 만큼 아무 생각 없이 다루다 떨궈서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어서.. 최근에는 집 데스크탑에도 노트북에서도 회사 컴퓨터들도 전부 맥스틸(MAXTILL)의 TRON G10, G10 Pro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G10은 요즘 구하기도 힘들고 G10 … 더 보기…
작년 12월 초에 다녀온 오스테리아 잭팟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어디 음식점을 가려 해도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점이 많은 시기인지라 .. 그래도 하나뿐인 아들의 생일에 맛있는거 먹고싶다는 아들의 요구와.. 맨날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다는 마님의 성화에 개별룸이 있다고 예전부터 알고는 있던 오스테리아 잭팟을 처음으로 방문해 봤습니다. 위치는 퇴계원 쪽에서 태릉선수촌을 지나 서울여대 직전에 위치하고 있구요. 들어가는 길이 신경 안쓰면 금방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네비 안내 잘 보시고 .. 아마 진입로 못찾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지 잭팟 가는길이라고 현수막을 걸어 두었네요. 먼저 Termini 라는 음식점이 먼저 나오고 이 음식점을 지나서 좀더 들어가야 오스테리아 잭팟이 나옵니다. 들어가는 골목이 그리 폭이 넉넉한 편은 … 더 보기…
2박 3일 부산 일정중에 둘째날 숙소인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부산송도비치’ … 헉헉 뭔 이름이 -_- 송도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이고 가격은 할인이나 그런거 없이 20만원 중반에 예약을 한것 같네요.. 다른거 다 빼고 뷰 하나만으로 선택한 곳이라 .. 후기라기 보다는 ;; 그냥 매우 단순한 평? ㅋㅋ 뷰 하나때문에 선택했으니 .. 어떤 뷰인지 ㅋㅋ 사진부터 투척해봅니다. 저는 뷰를 위해 20층으로 잡았구요 이 호텔은 모든 객실이 같은 방향으로 창이 있어서 뷰는 전부 송도해수욕장을 향합니다. 단지 높이에 따른 각도 차이는 있을테니 참고하시구요. 장점은 .. 뷰가 좋습니다… 뷰가 좋은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단점을 조금 논해보자면 .. 방 컨디션이나 그런것은 그래도 이름있는 호텔체인이라 그냥저냥 평타 … 더 보기…
2박 3일의 부산일정중 첫날은 녹천온천호텔서 둘째날은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호텔에 투숙을 했습니다. 대충 이런.. 뷰 하나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한 샘이 되었지만 .. 여튼 뷰 하나는 맘에 들었으니 ㅎㅎ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좋으니 꼭 타보라고 추천을 하는 것도 아니고 .. 송도용궁구름다리를 비싼돈 내고 케이블카를 타면서 까지 가서 꼭! 가야만 한다고 추천하는 것도 아니고…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 매우 힘들었던 관계로 ㅎㅎ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ㅎㅎ 일단 송도 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는 위 주소를 가보시면 되겠구요. 케이블카는 두종류가 있습니다. 바닥이 강화유리로 투명해서 바다가 그대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높이가 꽤 되고 10살 초등학생을 … 더 보기…
2박 3일 일정 중 첫날 묶은 숙소가 ‘녹천온천호텔’이고 이 호텔이 농심호텔, 허심청 바로 옆에 있는지라 평소 빵보단 밥이나 면을 더 좋아하는 저와 달리 와이프와 아들은 빵을 매우 좋아하는 관계로 소문난 칼국수에서 해장을 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들러 보았습니다. 코로나라 온천은 못가도 ;; 빵집은 ㅎㅎ 근데 저희는 ;;; 호텔 농심에 있다는 주 알고 .. 호텔로 들어가서 1층을 아무리 봐도 베이커리가 안보이더라고요 근데 잘못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 호텔 직원분이 다가오셔서.. “베이커리 찾으시는거면 여기가 아니라 나가셔서 길 건너 있는 허심청 건물 1층으로 가세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지도를 보니 허심청도 “호텔농심 허심청”이라 나오다 보니 그냥 호텔농심 1층에 있다고만 알고 … 더 보기…
2박 3일로 출장 겸 가족 여행을 부산으로 다녀왔는데요.. 금요일 오전에 출발하여 오후 5시쯤 숙소에 도착해서 저는 만나기로 한 사람들을 만나서 술을 몇 잔 한터라.. 다음날 아침에 해장이 필요할 거 같아서 와이프가 부산 사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칼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 숙소를 “녹천온천호텔” 이라는 온천장으로 정한지라 그 근처에서 최대한 해결을 보려 했지요. 약속에 나가느라 숙소에 대한 후기는 사진이 별로 없어서 간단히 말로 때워보자면.. 역사가 오래된 곳이라더군요 부산분들이 다 아실 정도로 4년 전인가 리모델링해서 룸 컨디션이나 화장실이나 로비 등은 관리 잘된 느낌이었고.. 다른 거 뭐 필요 있나요.. 물 좋아요+_+ 온천이 물 좋고 시설 관리 잘되어 있음 된거죠 ㅎㅎ 위치는 지도 참고 … 더 보기…
언젠가 부터 엘리베이터에 생긴 포미박스인지 뭔지 광고판에서 어벤저스 스테이션인가 하는것의 광고를 막 때려대기 시작하였는데.. 최근 아이언맨과 어벤저스 영화에 빠져있던 아들놈이 그걸 그냥 지나갈리가 ㅎㅎ 그리하여 어벤저스 스테이션을 보러 들른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 샤오롱바오를 좋아하는 편인데 동네 중국집에서 쉽게 먹을수 있는 메뉴도 아닌데다 차이나타운까지 찾아가서 먹어본건 너무 많이 변형되서 맛은 있었지만 내가 생각한 샤오롱바오가 아닌 경우가 많았습니다. 딘타이펑의 경우 당시엔 지점도 몇개 안되서 다들 너무 멀어서 가기가 꺼려졌었던게 컸는데.. 롯데백화점 김포공함점 지하에 딘타이펑이 있네? ㅋㅋ 과거에 대만 출장을 자주 다니던 시절에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ㅎㅎ 가봅니다!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은 15분? 정도 한것 같고 .. 선택한 메뉴는 대만 출장을 회상하는 … 더 보기…
이 집은 남양주에 오래 사신 분들은 많이들 아실 만큼 유명한 집입니다. 40대 중반인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있었던 집이니 ㅎㅎ 맛집이라 쓸까 노포라 쓸까 싶다가 ;; 그냥 맛집으로 제목을 정했네요.. 저는 해산물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대체로 육류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어릴때부터 돼지보다는 소를 매우 애정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선호도로 치자면소 > 양 > 닭 > 오리 >>>>>>>>>>>>>>>>>>>>>>>>>>>>>>>>>>돼지>>>기타정도랄까요 .. 한때 왕십리 대도식당을 애정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본점은 여전할런지 몰라도 한때 체인점이 막 늘어나고 하던 시절에 지점별 맛의 편차도 크고 점점 “이돈을내고 이걸 왜??” 라는 생각이 심하게 들어 어느순간 잘 안가게 되고 남양주로 이사온 뒤로는 거의 최애 소고기 집이된곳이 용마가든 입니다. … 더 보기…
모두의 프린터나 다른 프로그램 배포와 관련된 글을 주로 올리긴 하지만 가끔 이런저런 글도 올리긴 합니다만.. 습관적으로 어디를 가서 무언갈 하거나 하면 사진을 찍긴 하는데 딱히 ;; 어디 쓰는 건 아니란 말이죠 ㅎㅎ 폰의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보니 “이 사진들은 어디 쓸것도 아닌데 뭣하러 찍은 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 그냥 사진을 찍지 말까 하다가 그건 무의식의 영역이라 ㅎㅎ 찍은 사진들을 재활용하는 목적으로 무언갈 먹거나 보았거나 한 것에 대한 사진 등을 좀 올려볼까 합니다. 그래서 사는이야기 -> 먹고보고한것들이란 카테고리를 만들었네요. 남양주 별내 신도시에 이사 온 지도 7년째 접어드네요 집 근처에 지하철 4호선이 연장 개통된다 말 들은 게 입주 … 더 보기…
Steve Jobs 유가족의 성명 지난 10년은 애도와 치유의 과정이 함께했던 시간입니다.저희에게는 상실감만큼이나 감사의 마음이 깊어지는 시기였죠. 저희 가족은 마음의 위안을 찾기 위해 각자 저마다의 길을 걸었습니다.하지만 저희는 결국 Steve에 대한 사랑과 그의 가르침이 공존하는아름다운 곳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Steve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겼지만,그중에서도 그의 가르침의 영향이 아직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그는 우리에게 언제나 세상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호기심을 가지고,눈앞에 보이는 것 저 너머에 주목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초심을 유지하고겸손할 것을 가르쳐줬습니다. 저희는 여전히 많은 것을 그의 눈으로 봅니다.하지만 그는 또 한편으로는 각자 자신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볼 것을 가르쳤죠.그는 우리에게 삶을 위한 도구를 남긴 셈이고 그 도구는 큰 도움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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