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 숙소를 잡고 날씨도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로 난리가 났다느니 했지만 다행히 부산에 폭우가 내리진 않았습니다만.. 비가 오다 말다 하는 상황이라 걸어서 어딘가 이동하기는 좀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해야 할 상황인데 주차하기 좋은 식당을 알아보다 자체 주차장을 보유한 엄용백 돼지국밥이라는 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원래 해운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장사가 잘 돼서 지점을 오픈한 것 같더군요 ..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돼지국밥 보다는 순대국밥 집들이 대부분이라 날씨도 꾸리꾸리 하니 돼지국밥을 먹으러 가봅니다. 주차공간은 넉넉 합니다. 그래도 휴가철 성수기에 사람 몰리면야 ;; 그래도 이정도 주차공간이 있다는게 저같이 멀리서 온 방문객 입장으론 정말 좋았습니다. 주차장에서 국밥집으로 바로 … 더 보기…
가족과 함께 부산 여행을 가면 아이와 함께 가는 1박 2일 이상의 여행만 되더라도 짐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대체로 차를 몰고 가는 편인데요 그래서 첫날은 보통 녹천온천호텔서 따뜻한 물에 몸을 지져가며 여독을 풀곤 합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에 부산에 도착해서 딱히 주차가 편한 식당이 떠오르는 곳이 없어서 저번 부산 여행에서 가봤던 해운대 밀면집에서 점심을 먹고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한 시간 정도 비는 상황이라 호텔 근처에 아이를 데리고 갈만한 곳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 가게 된 곳입니다. 초등 아들이 역사를 좋아하다 보니 .. ㅎㅎ 숙소가 있는 온천장역 부근에서 3킬로 좀 떨어져 있습니다. 차량으로 15분 내외면 충분히 가는 거리라 가볍게 … 더 보기…
원래 6월 말경의 부산 휴가에 2박을 하려 했었는데 집안에 일이 생겨서 급히 올라오느라 미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해운대)의 숙박 후기입니다. 그래도 많이 붐비기 전인 7월 초에 방문했습니다. 중부권은 비로 난리가 났는데 다행히도 부산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서 비를 피하러 부산을 간 느낌이었다 랄까요…. 다만 부산도 날씨가 흐린 편이어서 수영하기 어떨지 걱정은 좀 되었습니다. 주차장 사진을 남기질 못했는데요, 지상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저는 지하 주차장을 선호하는 관계로 신관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는데요 일단, 주차장 내려가는 통로는 넓은 편은 아닙니다. 초보분들은 긴장 안 하면 접촉 사고는 아니어도 휠은 많이 긁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운전이 서투르시면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나을 … 더 보기…
사실 DVD로 구입해서 지금도 자주 다시보고 있는 영화인지라 본거로 들어가도 될 글이긴 합니다만, 사실 개발하면서 옆에 틀어만 두는 경우가 많아서 이 영화를 다시 틀게 되는건 중간 중간 나오는 OST 때문 일수도 있고, 학창시절 OST CD를 마르고 달토록 들었던 음반이라, 들은거로 써봅니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1995년에 나온 영화이니 상영한지 벌써 30년 가까이 되는 어찌보면 나홀로 집에 급으로 이미 명절이나 케이블 TV등에서 수없이 방영을 했을 영화라 한번쯤 보신분들도 많을겁니다. 2003년에 2편, 2020년에 나쁜녀석들 포에버로 3편이 나왔는데요, 이 글을 작성할라고 찾아보다 보니 몰랐던 사실인데 2024년에 4편이 나올 예정인가 봅니다. 워낙 흥행이 잘되는 시리즈니 쉽게 버려지진 … 더 보기…
어린 시절 명절을 맞이하여 큰집을 가면 8살 위의 사촌 형들이 쳐주는 기타소리를 듣고 뭔지도 알지도 못하는 음악들을 형들이 틀어주는것을 듣는게 참 좋았던 시절이 있습니다. 큰집에 가면 많은 카세트 테이프들과 LP판들이 있었는데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지만 초등학생이던 제 기준으로는 딱히 뭔 말인지 알기도 힘들뿐더러 지금같이 인터넷이 있던 시절도 아니라서 따로 찾아볼수도 없는지라 딱히 기억에 남아 있는건 거의 없네요… 어느날 아버지가 집에 오디오를 들여 놓으시고 턴테이블도 있는걸 알게된 후 형들을 졸라 LP판 하나를 받아오게 되었는데 .. 그때 사촌형이 준 LP판이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의 Diary of Madman 앨범 이었습니다. 1981년에 발매된 앨범이니 ㅎㅎ 집에 있는 클래식을 제외한 유일한 LP판이다 보니 … 더 보기…
2년 넘게 프리소너스사의 Eris E3.5 모니터 스피커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3년 전쯤에 만들어둔 DAC를 사용했었는데, 칩셋 자체가 생산된지 오래된 놈이라 아무래도 비트레이트가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용하는 스피커가 액티브 스피커인데다 2년전에 새로 구입한 컴터의 메인보드 사운드 칩셋이 나름 들을만 했던지라 굳이 추가 지출은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그냥저냥 사용해 왔습니다만… 몇달 전에 사용하던 스피커가 고장이 나버렸네요. 2년 넘게 쓰기도 했고 A/S 보내고 받고 하는 시간동안 쓸 스피커도 애매하고 하던 와중에 2년 전에 쿠팡에서 할인을 받아서 17만원을 넘게 주고 구입했던 같은 스피커가 수입사에서 12만원에 판매를 하는걸 봤습니다. 그래서 고장난 놈은 천천히 A/S 받아서 여분으로 두기로 하고, 프리소너스 Eris … 더 보기…
최근에 컴퓨터 사용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고질병인 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손날 부분의 통증이 지속되면서 오른손의 사용율을 줄이기 위해 애플 매직트랙패드도 보조장치로 사용중이고 타이핑시 손에 가해지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손목 받침대도 구입을 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두 글을 참고바라구요..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이런 방법들로 오른손의 부담을 줄인다 쳐도 .. 컴퓨터를 아에 안치지 않는이상 이미 저릿한 통증이 와버린 후에는 새끼 손가락이 계속 긴장된 상태로 불편한 형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파스를 붙이거나 하면 당장의 불편함은 완화되긴 하는데 늘 파스냄새를 달고 사는것도 그렇고 .. 파스를 계속 붙이고 있는것도 피부에 좋을건 아니라서 컴퓨터를 치지 않을때 손가락의 포지션(?)을 좀 부담이 덜한 상태로 유지할 방법을 … 더 보기…
키보드 타이핑을 한참 많이 치던 시절에는 다양한 형태의 손목 받침대를 사용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쿠션제질의 말랑거리는 손목 보호대가 상태가 많이 않좋아서 버리고는 .. 한동안 손을 혹사시킬 정도의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어서 새로 구입하는걸 잊고 지냈습니다만.. 최근 블로그이전을 진행하면서 마우스 사용도 그렇지만 타이핑 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또다시 손에 무리가 가기 시작하는걸 느꼈습니다. 이미 뻐근할대로 뻐근하고 찌릿 할대로 찌릿해진 이후에 파스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다가 .. 그제서야.. 불연듯.. 늘 키보드 앞에 무언가를 두고 썻던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 이래서 옛말에 틀린말이 하나도 없는가 봅니다.. 외양간은 소를 잃은 후에 고칠 생각이 드는법이지요. 과거에 키크론 K2 키보드를 들이면서 기존에 쓰던 … 더 보기…
부산 휴가중에 아이를 위해 가볼곳이 어디가 있을지 찾아보다가 가게된 곳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레고를 좋아하지요 제 아들도 어릴때 레고를 참 좋아했고 지금도 종종 이것저것 만들길 좋아합니다. 레고를 가지고 이런저런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산 같이 쌓인 레고로 이것저것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위치는 기장의 롯데몰 메종동부산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도 있고 롯데 아울렛등도 모여 있는 동네입니다. 주변에 해변에 베이커리 카페나 이런저런 곳들이 많으니 겸사 겸사 들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위와 같구요. 주말인 금,토,일은 20시 30분까지 그외에는 20시까지 영업하고 입장마감은 1시간 전까지 입니다. 관람요금은 성인, 청소년, 아동 동일하게 15,000원 이고, 36개월 … 더 보기…
이미 여러 유튜브나 블로그에 참 많이들 다룬 놈이긴 합니다. 굳이 제가 뭐 ;; 먹방유튜버도 아니거늘 이걸 꼭 구해서 반드시 먹어보겠다느니 하는 일념같은건 없었습니다만. 와이프가 동네 편의점에서 이런게 보이더라 하면서 .. 무려 2개나 사들고 오셨네요 ㅎㅎ 편의점 사장님께서 “2개 들어온건데 2개 다 사시게요??” 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ㅎㅎ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때 구하기 힘들어서 웃돈을 주고 당근거래를 하네마네 하던 놈이기도 합지요. 소시적에 혼자서 라면 8~9개를 먹은적도 있긴 합니다만. 나이들어 가면서는 그렇게 까지 무식(?)하게 먹지는 못합니다. 한참 운동 많이하고 먹는거 좋아하던 시절의 이야기이지요.. 그래도 최근까지도 배고프고 넉넉하게 먹고 싶을때는 라면 3~4개씩 끓여먹는 경우도 종종 있고 라면은 보통 2개는 끓여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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