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프린터는 어떠한 경우에도 회원가입, 카드결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모두의 프린터 – ‘프린터’ 메뉴 -> 시험인쇄, 프린터서버 수동시작

‘프린터’ 메뉴에 대한 설명을 시작해 봅니다.

1. 시험인쇄

모두의 프린터의 초기 설정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가지는 ‘시험인쇄’ 입니다.

원래 윈도의 장치 및 프린터 제어판에서 각 프린터에 대해서 테스트 인쇄가 가능합니다.

프린터 속성에도 테스트 페이지 인쇄라는 버튼이 존재하구요. 하지만 제어판이나 설정 등을 들어가서 버튼을 찾아야 하고 컴터를 잘 다루지 못하시는 분들은 제어판이니 뭐니 어디를 찾아들어가라 하면 매우 힘들어 하시는 관계로 ..

그냥 직관적으로 설치후 ‘시험인쇄’를 누르시오! 

를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기능입니다.

시험인쇄를 진행할 프린터를 프린터 목록에서 선택하신 후에 출력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윈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테스트 페이지가 인쇄됩니다. 제가 만들어 넣은 기능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윈도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좀더 편하게 호출하여 사용가능하게 구성해둔것 뿐입니다. 

2. 프린터 서버 수동시작

모두의 프린터는 기본적으로 TCP/IP 기반의 네트워크 프린터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구성을한 소프트웨어 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가상 프린터가 프린터 드라이버 단에서 처리하여 바로 파일로 뽑아내는 것과 달리 모두의 프린터는 구조적으로는 물리적 프린터가 하는 짓을 그대로 흉내를 낸것이라 네트워크 프린터 서버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부분의 서비스 포트들은 번호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들어 웹서비스에 사용되는 HTTP프로토콜은 80번 포트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TCP/IP Standard Printer Port는 일반적으로 9100번 포트를 사용합니다.

이런점을 이용해서 출력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9100번 포트가 동작중이면 모두의 프린터가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출력자체를 막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모두의 프린터는 실제 인쇄가 시작되서 인쇄대기열에 인쇄작업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프린터 서버를 동작시키지 않습니다. 윈도의 프린트 스풀러 시스템에 새로운 인쇄작업이 시작되는 순간에 프린터 서버를 시작하여 데이터를 수신받아 변환한후 프린터 서버는 종료시켜버립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모두의 프린터가 인쇄작업을 처리하는 로그를 보면

이렇게 프린터 서버를 시작한다는 로그로 시작해서 프린터 서버를 종료된 후에 변환을 시작합니다.

문제는 여러 이유로 모두의 프린터가 새로운 인쇄작업이 시작된다는 정보를 얻는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는 컴퓨터들이 존재합니다. 윈도 업데이트 과정에서의 문제거나 DRM같은 저작권 관련 소프트웨어나 사내 보안 프로그램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자동으로 인식되야할 인쇄작업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수동으로 프린터 서버를 시작시켜서 인쇄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만약 모두의 프린터용으로 쓰이는 CLX-6200, CLX-6240 등으로 출력을 하였음에도 모두의 프린터가 아무런 반응을 못하는 경우엔 위에 말씀드린 인쇄작업 인식을 하지 못하는 사정이 존재한다는 것이니 그런때 이 메뉴를 눌러보십시요.

정상적인 경우에는

이런식으로 .. 처리할 인쇄작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며 바로 종료되버립니다만 인쇄대기열에 인쇄작업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 앞서 시험인쇄 과정과 같이 인쇄 데이터를 수신 받고 처리를 하게 됩니다. 

물론 인쇄대기열에서 오류등이 뜨면서 인쇄작업이 일시중지된 경우엔 인쇄 재시작 정도는 해주셔야 할순 있는데요 ..

보통은 그냥 프로그램이나 사이트에서 인쇄를 시작하시자마자 이 ‘프린트서버 수동시작’을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