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는 굳이 찾아보진 않지만 총각시절만 해도 일본 드라마도 자주 보던 편이었습니다. 지금은 각종 OTT에 볼거리가 넘쳐나는지라 굳이 찾아보진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게임개발자로 일한 기간도 꽤 길고, 어린 시절 즐긴 대부분의 게임들이 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들이어서 일수도 있고, 일본 생활을 꽤 오래 했어서 일수도 있긴 한데, 가장 좋아했던 일본 드라마를 꼽자면.. 제일 먼저 말하는게 춤추는 대수사선입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20여년 전에 직장 동료가 이 드라마의 광팬이라 추천을 받아 보게 되었고, 그 뒤로 시즌 1은 100번은 봤을 겁니다. 보통 늘 뭐든 영상을 틀어 놓고 일을 하는 편이라, 최근에는 슈퍼내츄럴을 주로 틀어 놓고 살았습니다만.. 구정 연휴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옛날에 자주 봤던 일본 드라마를 찾아 보다보니 .. 춤추는 대수사선 못지 않게 좋아하는 사랑의 힘 이라는 드라마를 봤고 .. 춤추는 대수사선도 다시 보고 싶어서 찾아보다보니.. 넷플릭스에 ;;; 이놈이 나오네요? ㅎㅎ
사랑의 힘의 여주인공이 후카츠 에리라는 배우인데 이 배우를 알게 된 것도 춤추는 대수사선의 여주인공이 같은 배우입니다.

대부분의 일본드라마들이 현실과는 좀 많이 동떨어진 설정이거나 좀 과장된 연기들이 많은 편인데 이 드라마도 그런편이구요 ..그냥 가볍게 편히 보기 좋습니다. 요즘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과거엔 극장판도 극장에서 개봉하곤 했는데 ㅎㅎ

이렇게 말이죠 ㅎㅎ 대충 .. 스토리는 .. 세일즈 맨으로 살던 주인공이 형사가 되고 관료주의 현실에 부딛혀 가며 이런저런 애피소드가 진행되는 스토리인데, 스핀오프부터 시작해서 극장판에 이것저것 워낙 일본에선 유명한 시리즈입니다. 넷플릭스에 추가된 이유도 새 시리즈인지 극장판 스핀오프인지 몰라도 뭔가 새로 나오려나 봅니다. 춤추는 대수사선 하면 저는 ..
이 오프닝하고.. 주인공인 오다유지가 부른 엔딩곡인 Love sombody .. 이 두곡이 늘 떠오르네요, 시즌1은 1997년 작이라.. HD도 아닌 SD 화질입니다. 일단 비율 자체가 ㅎㅎ 옛스럽긴 한데, 그렇다고 화질 자체가 막 못 봐줄 정도는 아니라서 .. 제발 오래오래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나머지 시리즈들도 하나둘 좀 올라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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