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니터암 많이들 사용하시죠? 요즘은 만원대 모니터암도 흔히 찾을 수 있습니다만, 과거에는 모니터암이 매우 가격이 사악한 놈이었습니다. ( 싱글암이 20만원 씩 했으니 )
책상 공간활용 측면으로도 매우 유용한 장치이긴 합니다만 한가지 단점이 책상 상판의 형태에 따라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지요..
보통 턱 없이 평평한 상판이면 그냥 고정을 하면 되는데 프레임이 상판 테두리를 따라 존재하는 책상의 경우에는 그냥은 고정이 힘들고 보통 보조 받침대라고 하는 것들을 사서 보강을 하고 쓰게 됩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배송 기다리고 어쩌고 하다보면 ㅎㅎ 성격 급한 분들은 대체할 만한게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실텐데요..
저는 명함을 씁니다.
보통 명함은 100장 단위로 만들기도 하고 이래저래 사회생활 하면서 쓸모 없어진 명함들 많죠, 종이가 생각보다 압축강도가 꽤 괜찮은 놈인데다 명함지의 경우 대체로 꽤 튼튼한 편이라..
가장 좋은건 높이 맞추기가 매우 수월하단거죠..
제 경우에는 그냥 적당히 높이 맞게 겹친 뒤에 테이프로 대충 감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어차피 책상 하부에 있는거라 보고사는 것도 아니라서 이정도만 해도 수직 듀얼암에 모니터 2개씩 물리고 해도 충분히 짱짱하게 잘 버텨줍니다.
안쓰는 명함들 있으시면 활용해 보세요..
혹시나 명함도 종이니.. 라고 생각 하셔서 박스종이 잘라다 겹쳐서 이렇게 쓰실생각이시면 ;; 보통 명함용지는 빠빳하게 코팅된 압축용지입니다. 종이박스는 제품보호를 위해서 내부에 공간을 만든거라 이런식으로 쓰면 내부 공간이 추가로 압축 되면서 실제 고정한 뒤에도 모니터 암, 모니터 무게가 더해지면 추가로 공간이 생기면서 기우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명함이 아닌 다른 용지로 해보시려면 박스말고 잡지 표지나 광고부분의 코팅지들을 잘라서 겹치시거나 하시길 권장합니다…만 ;; 제가 명함을 쓴 이유는 명함은 이미 같은 크기로 잘라져 있어서죠.. 언제 자르고 모으고 붙이고 하나요 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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