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급성 담낭염으로 웅담 없는 곰이 되고 난 이후에 운동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나름 식생활도 신경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만.. 헬스장이나 PT등은 성향상 좀 많이 안맞는 편이라 .. 가능하면 집에서 해결을 보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끔 유튜브에서 운동관련 숏츠에 나오는걸 보고 한번 사볼까~ 하고 생각했던 제품이 점핑 매트? 점핑 큐브? 여튼간에.. 이런 제품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던 시절에는 가격이 매우 사악했습니다 15~20만원 사이의 가격에다 판매처도 한두곳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
대충 보니 고탄성 스폰지를 일정 크기 이상으로 겹쳐서 만든 두꺼운 방석(?) 같은 느낌인 것 같은데.. 조금 가격대가 과하다 싶어서 ;; 두고보자 하고 말았었드랬죠..
다시 운동을 좀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난 뒤에 찾아보니 .. 가격이 그래도 고려할 만한 수준으로 내려왔고 판매처도 다양해진 것 같아 하나 구입해 봅니다.


50x50cm 크기에 두께는 20cm 정도 됩니다. 옆면 한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시켜 보관하기 좋구요 애초에 무게가 3키로 정도라 .. 필요할때 어디 구석에 보관하다가 운동할때만 꺼내 쓰기 좋습니다.
저는 수시로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는지라 ..

이렇게 실내 자전거 옆에 붙밖이로 ㅎㅎ
이렇게 두고 쓰는 이유는 우선 크기가 50x50cm 으로 절대적으로 작은것은 아니지만 이 위에 서서 뛰어대면 생각 보다 중앙부위에서만 뛰기가 힘들어요.. 사이드로 넘어갈수록 휙 하니 넘어가면서 중심을 잃고 넘어질 것 같은 ;;
그래서 제 경우에는 옆에 자전거 손잡이를 한손으로 잡은채로 뜁니다.
제가 이놈을 활용하는 방법을 말씀 드리자면.. 그냥 줄넘기 뛰듯이 위에서 뜁니다. 바닥에서 이 위로 점프해서 올라가기도 하고 .. 옆에 쇼파 하단부에 발을 걸고 이 위에 앉아서 윗몸일으키기도 하구요..
제가 83키로 정도 나가는데 .. 위에서 줄넘기 하듯 뛰어대도 아랫집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수준입니다.
맨 바닥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꼬리뼈가 너무 아파서 하기 힘들고 방석 같은것을 2~3장 깔고 해도 아프기 마련인데 이놈은 전~~혀 아프지 않아요 ..

뒷 부분에는 이렇게 미끄럼 방지 소재를 대나서.. 정말 안움직입니다. 위에서 한참 뛰어대도 크게 위치 변동이 없고 .. 윗몸일으키기 하느라 앉아 있어도 보통 .. 방석 같은 것들은 뒤나 옆으로 밀려서 계속 자세를 다시 잡아야 하는데 이놈은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고탄성 스폰지를 여러종류 합쳐 놓은 것이라 .. 얼마나 오래 탄성이 유지될런지는 모르겠지만 ..
이게 맨 바닥에서 뛰는 것보다 이 위에서 뛰는게 훨씬 칼로리 소모가 높은 느낌이네요.
제경우 요즘 매일 오며가며 4~500회씩 이 위에서 뛰는데.. 운동효과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위에서 뛰면서 허리를 좌우로 틀어가며 뛰기도 하고 .. 여러 짓(?)을 해보며 .. 사용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구입한 운동관련 무언가 중에서는 만족도가 가장 높은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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