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20일에 쿠팡에서 주문해서 1년 가까이 사용한 오토노스 TX370의 1년 사용후기입니다.
기존 글은 위 내용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루 평균 10~15시간은 이 의자 위에서 보낸 것 같은데요, 80키로 중후반의 성인 남성이 1년간 앉아서 사용했으니 내구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언급 가능한 기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이 의자를 구입할때 허먼밀러 같은 100만원 넘어가는 하이엔드 의자를 구입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마지막으로 한번만 다른 의자를 사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이젠 허먼밀러 급으로 가자! 라고 생각하고 구입한 의자였습니다.
기존에는 게이밍 의자라면서 꼭 무슨 레이싱카 시트모냥으로 생겨먹은 것들을 몇 종 사용해 봤고 마지막으로 시디즈의 제품을 두어가지 사용 했었습니다. 게이밍 의자들은 가죽이 금방 벗겨지거나 끈적거리게 되거나 180도로 누울수 있느니 어쩌느니 하는 기능들이 처음엔 혹해도 쓰다보면 하나둘씩 문제가 생겨서 대부분 1년을 쓰기 힘들었구요..
시디즈의 경우에는 가격대비 대체로 만족 했으나 1년쯤 사용하니 엉덩이 쿠션이 죽으면서 몇시간 지나면 엉덩이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혹시 방석(?)부분의 부품만 따로 구입가능할까 싶어서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봤지만 ;; 너무 안받아서 포기..
그러다 허먼밀러를 고민하던 차에 .. 특정 제품을 검색하다보면 알고리즘이 그쪽 관련을 많이 보여주잖습니까?
당시에 오노토스에서 유튜브 쪽에 협찬을 뿌린건진 몰라도 제가 보는 몇몇 채널에서 오토노스 의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20~30만원대 제품은 이걸 마지막으로 생각하자 하고 .. 사본게 오노노스 TX370 이었습니다.
2025년 3월 20일에 주문했으니 .. 아직 12일 정도 더 지나야 1년이라 할 수 있겠지만 ㅎㅎ
1년 사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합니다.
우선 일부러 저는 메쉬 재질로 구입을 했거든요
구입시 색상 말고도 헤드레스트 타입과 좌판 타입을 선택이 가능한데, 페브릭 좌판은 기존 시디즈 같이 안에 스폰지 같은 완충재가 들어 있고 천을 씌운걸테니.. 이것도 분명 시간이 좀 지나면 스폰지가 탄성이 다 죽어서 엉덩이가 아플꺼라 생각해서 탄성 메쉬 재질의 좌판으로 선택했습니다.
최소한 늘어질 지언정 .. 스폰지 같이 딱딱해져서 엉덩이가 아프진 않을 것 같아서 ㅎㅎ
이 선택이 가장 잘 한 선택인것 같네요..
1년을 주구장창 앉아서 사용 했으나 처음보다 탄력이 약간 덜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 그래도 불편하거나 엉덩이가 아프거나 자세에 영향을 준다거나 하진 않을 정도로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혹시 2~30만원대에 의자를 찾고 계신다면 .. 한번쯤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니까 할인도 자주 하더라구요 ㅎㅎ 전 쿠팡서 그냥 바로 로켓으로 받고 싶어서 별로 할인 없이 구입했는데 ..
할인 잘 받으면 20만원대 중반 쯤에도 가끔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본사 쇼핑몰이 더 싼경우도 많으니 비교해보시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