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서도 유선마우스를 선호하던 편이었습니다만, 최근에 유선 마우스들도 하나둘 사망하시기 시작하면서 새로 마우스를 구입을 해야하다보니 다시금 블루투스 유선 마우스에 관심이 가고.. 맥북 프로를 새로 구입하고 보니 기존에 가지고 있던 로지텍 MX같은 고가 제품들은 맥북에서 좀더 많이 쓰는 편이라 .. 윈도 노트북인 레노버 싱크패드와 같이 쓸 마우스를 고민해 봤습니다. 일전에 구입한 싱크패드 블루투스 마우스도 배터리도 오래가고 인식도 좋고 2대의 장치에서 사용가능한 점등 여러가지로 맘에 드는 편이지만 마우스 자체가 약간 낮은 편인데다 좌우클릭과 휠 뿐이 없어서 측면의 보조 버튼이 있는 유선 마우스를 쓰다가 가끔 노트북에서 물려 쓰다보면 웹브라우징시에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를 측면 보조버튼으로 이동하지 못하는 점이 조금 불편하더군요 ..
그러던 와중에 예전부터 한번 사볼까 하고 고민하던 샤오미 블루투스 마우스가 눈에 들어와서 질러봅니다.


Silent Edition 이라 하는걸 보니 .. 버튼 소음이 존재하는 버전도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공용 공간에서 사용시에는 소음이 덜한게 좋을거 같긴 하네요

AAA배터리 2개가 들어가고 배터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통 가정에 여분 배터리들은 많이들 보유하셨을테니 ㅋㅋ 듀얼모드라고 해서 기존에 쓰던 레노버 씽크패드 마우스 같이 블루투스1,2로 하나의 마우스를 2개 장치에 선택적으로 인식시킬 수 있는건주 알았더니 블루투스와 2.4G무선 모드를 지원해서 듀얼모드라는 말이군요. 2.4G 무선을 위한 USB동글은 배터리 커버를 열면 내장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데크탑에선 2.4G 무선 동글을 꼽아서 쓰고 노트북에서는 블루투스로 연동해서 사용하는 식으로 하나의 마우스로 2개의 장치에서 교차 사용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가 없는 데스크탑의 경우에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할 것 같구요.. 윈도의 경우USB 동글은 바로 알아서 인식해서 드라이버 설치가지 됩니다. 따로 드라이버 찾아서 설치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은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레노버 씽크패드 무선 마우스와 전체적인 크기는 약간 큰 편이지만 뒤로 갈수록 조금더 높이가 높아지는 디자인이라 전체적으로 좀더 큰편입니다. 마우스가 너무 낮으면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 휠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DPI 조정이 되…는 거겠죠??? ;;; 보통 저 버튼의 용도는 그러니까요 ..

옆에서 보면 이정도 차이입니다.
일단 22,800원이 마우스의 가격으로 아주 싼 저가의 가격은 아니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마갑은 그냥 저냥 이 가격대의 마감입니다. 딱 샤오미 스러운 마감 단지, 재질 자체는 조금 샤오미 제품들이 대체로 가격대비 생각 해보면 만져지는 느낌이나 재질이 그래도 가성비 있다 라는 느낌인데 이놈은 좀 생각보다 저렴이 느낌을 받습니다. 손에 잡고 쓰는 제품이다보니 .. 이 가격대에 뭐 얼마나 고급스런 느낌을 바라겠습니까 만은 .. 씽크패드 마우스도 비슷한 가격대 임에도 샤오미 마우스가 좀더 싸구려 플라스틱의 감성이랄까요?

그리고 측면의 이 두 버튼은 메인 좌우 버튼과 달리 저소음 스위치가 아닙니다. 보통 사용되는 클릭 버튼이나 휠의 경우 아에 무소음은 아니지만 거의 소음이 없다 싶이 하는 저소음 스위치지만 이 측면의 보조 버튼들은 딸깍 딸깍 소리가 나는 일반 버튼인 점은 조금 아쉽긴 합니다. 측면의 타공느낌의 부분은 실리콘등의 다른 재질로 보여지지만 그냥 플라스틱 이구요 ㅎ
저가형 무선 마우스들의 경우에는 전원관리 기능이 개판인 경우가 많아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전원관리 모드로 들어가기까지의 시간이 매우 긴 편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간단히 테스트해본 것으로는 이 마우스는 유휴상태를 꽤나 빨리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얼마나 오래 쓸진 모르겠지만 기존에 쓰던 씽크패드 마우스의 경우 AAA배터리 2개로 반년 이상을 사용했는데요 이 마우스도 그정도 사용은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전에 이 마우스를 쿠팡서 할인을 꽤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살까 말까 고민을 했던게 조금 후회되네요 ㅎㅎ
16,500원인가에 살 수 있었던거 같은데 만약 그 가격에 샀다면 꽤나 만족했을것 같긴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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