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를 주로 하는 편이라 집 밖을 나다니는 경우가 잘 없는 편이고 비싼 SONY 블루투스 헤드폰이 있는지라 상대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욕구?는 거의 없었는데요..
4월 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전북익산으로 차를 몰고 다녀와야 하는 집안 행사가 있는데.. 네비게이션의 안내 메시지를 매우 싫어(?) 하신다기 보다는..
자꾸 네비게이션과 싸우려 하시는;;; 아버지를 둔 죄로 .. ( 그러니까;; 아버지 머리속에는 20년전 고속도로 지도 외에는 ;; 알바 아니신.. )
최소 왕복 8시간은 운전을 해야 하는데 네비 없이 운전하기도 그렇고.. 네비게이션 안내 소리가 들리면 왜 이길로 가냐 여긴 어디냐 경부 타야 하는거 아니냐 이번에 나가야 하는거 아니냐.. 여튼 피곤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폰으로 티맵을 켜고 블루투스 이어폰 한쪽만 귀에 꼽아볼 요량으로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사실 이어폰보다 헤드폰을 선호하는 이유는 귀 형태가 이어폰을 오래 쓰지 못해요.. 일반 이어폰들은 자주 빠지고 커널형 이어폰은 귀가 금방 아파서 잘 끼진 않습니다.
QCY 였던가요 ? 가성비 좋다하는 그 회사 제품은 3~4개 사봤는데 .. 중간에 끊기거나 인식 문제가 있거나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베터리가 광탈해서 안쓰게 되었는데 ..
쿠팡을 둘러보다 샤오미 레드미 버즈4의 가격이 착하게 나왔길래 질러 봤습니다.

원래 2만원 좀 안되는 가격인건데 할인해서 11,480원!
정 아니면 하루만 쓰고 버릴 작정으로 .. 구입했는데요.


이거 생각보다 가성비 정말 좋네요 ㅎㅎ
음질도 무난 무난 합니다. 이 가격에 노이즈 캔슬링을 기대하면 안되겠지만, 일단 커널형이라 기본적으로 외부 소음이 크게 들어오진 않습니다. 최대 볼륨도 무난하고..
무선 충전이 되지 않는건 좀 아쉽지만 .. 두세시간 정도는 크게 베터리 걱정 없이 사용 할 것 같네요.
몇일 전에 한시간 이상 지하철타고 강남 다녀오는 길에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위 사진 외에 구성품으로 귀에 꼽히는 저 .. 고무? 실리콘? 도 여분으로 들어 있고 크기도 좀 다른게 들어 있더군요 귓구멍에 맞춰서 교체해서 사용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한시간? 정도 지나니 조금 뻐근?? 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만 .. 애초에 어떤 이어폰을 써도 늘 그런거라 ..
가성비로 막쓰고 버리시거나 자주 고장내거나 분실이 잦으시면 ㅎㅎ
한번쯤 구입해 보시는것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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