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5 업데이트를 올리고 난 뒤에 .. 저도 오랜만에 강의 영상도 만들겸 해서 모두의 자막으로 맞춤법 검사를 하려고 하니 .. 어제는 멀쩡히 되던게 ;; 안됩디다?? 아마도 어제 추가한 url에 포함되는 특정 값이 고정값이 아닌 어떤 기준에 의해서 변경이 되는 값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 어케 변하는지도 모르고 어케 만들어지는 값인지도 알 수 없는지라 .. 이케 저케 해서 추출을 해서 처리하도록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1.5 버전 이전에는 500자 1.5버전 부터 300자 단위로 끊어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 매 처리 요청을 하는 사이사이에 딜레이를 가변적으로 적용 하던 부분은 .. 그냥 1초에 2번으로 고정시켰습니다. 그래서 자막 파일의 내용에 따라 처리 시간이 … 더 보기…

모두의 자막 v1.5 업데이트입니다. 소스 공개후에 가능하면 모두의 자막은 손을 안대고 있긴 했습니다만 ;; .. 저번주 부터 갑자기 안된다는 문의가 많아서 확인해보니 네이버 맞춤법검사에 변화가 좀 있었습니다. 기존에 500자 까지 가능하던 부분이 300자 까지로 줄고 요청 주기에 대한 부분도 좀더 타이트하게 체크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우선 사용자 분들께서 보내주신 데이터들로는 정상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업로드 하였습니다. 이번 버전부터는 맥과 윈도 둘다 버전은 같이 지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맥은 1.4가 최신이고 윈도는 1.3이 최신 이었는데 앞으로는 둘다 같은 버전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M1, M2 용 실행파일이 실행이 제대로 안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제가 가진 M2 맥북 에어에서는 정상 실행이 … 더 보기…

전체 인생의 77%를 프로그래밍을 해오며 살아 왔지만 최근 7년여 세월은 직업이 개발자는 아닌 시간을 보내 왔습니다. 한때 잠정적으로 은퇴한 개발자라 말을 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길어야 3년 정도면 마무리 하고 다시 개발자로 돌아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일이 두배가 넘는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물론, 한시도 프로그래밍을 멀리 하진 않은 덕에 모두의 프린터, 모두의PDF를 비롯한 여러 모두의 시리즈를 만들며 퇴화하지 않기 위해 나름 노력해온 덕도 있지만, 특이한 경력으로 흘러온 개발자 인생이라 그런지 다시 “직업은 개발자 입니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는게 그리 어색할 것 같진 않습니다. 2023년 10월 10일이면 다시 개발자로써의 삶을 찾아가야 하는게 시기상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있는것도 … 더 보기…

모두의 프린터 및 모두의 PDF의 배너 광고 중에 ‘카페다(Cafeda)’라는 업체가 있습니다. 민속촌 근처인가에 커피숍도 운영 하시면서 유기농 커피 인터넷 판매도 하시고 교육과정? 같은 것도 하시는 걸로 본 적 있고 그런 곳인데요.. 환경설정 화면에 이렇게 뜨고 있는 광고 배너가 카페다의 배너입니다. 원래 처음에 보내주신 배너는 몇 가지 이미지를 주시고 제가 만들어서 붙여 드렸었나?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요 .. 카페다 사장님의 지인 분 중에서도 모두의 프린터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셨고 .. 간판? 현수막? 그런걸 하시는 분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인 쪽을 하시는 분이다 보니 배너가 그게 뭐냐면서 ㅎㅎ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거 아니냐면서 만들어 주신 것이 지금의 저 배너 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 더 보기…

모두의 프린터는 업데이트가 매우 잦은 프로그램이고 UI도 DOS 콘솔 형태에서 웹UI방식을 거쳐 지금은 네이티브 윈도 GUI를 사용하는 프로그램 형태로 변화해 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모두의 프린터의 상세 기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할 시간이 마땅치 않아 제대로된 메뉴얼조차 작성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상세 기능 설명을 진행을 했었으나 ;; 5년 넘게 개발해온 프로그램이고 그 세부 기능 자체도 자주 변경이 일어나는 와중에 진행하기엔 힘든 면이 있어서 차일 피일 미루다보니 .. 지금까지 왔는데요 이젠 좀 간단하게나마 전체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 작성해 봅니다. 현재 모두의 프린터는 3.25버전이 최신버전이고 평균 최소 한달에 한번 꼴로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필요한 … 더 보기…

앞서 7월달에 모두의 프린터 3.18 버전 업데이트를 올리면서 기존에 사용되던 고스트스크립트 9.54.0 버전의 취약점 보고와 관련하여 모두의 프린터에서 사용하는 고스트스크립트의 버전을 10.01.2로 업데이트 하여 적용을 하고 3.21 버전에서는 기존에 Artifex 사에서 제공하던 인스톨러를 통해서 고스트스크립트를 설치하던 부분을 모두의 프린터에서 알아서 설치, 관리하도록 수정 하였습니다. 모두의 프린터는 오랜시간 초기 설치시 Ghostscript, GhostPCL, VC++ 재배포가능 패키지등의 시스템 존재 유무를 확인해서 없는 경우 사용자로 하여금 설치를 하도록 유도하고 설치 하지 않을 경우 모두의 프린터의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할 수도 있다고 수 없이 안내도 하고.. 글도쓰고 영상도 만들고 별에 별짓을 다 해왔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의가.. 이런저런 안내까지 … 더 보기…

모두의 지우개 0.11 업데이트 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런저런 기능 변경사항이 좀 많습니다. 우선 이런저런 옵션들을 사용자가 선택해 둔 부분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설정을 저장하도록 수정하였습니다. 기존에는 같은 파일 삭제모드와 휴지통 거치지 않고 바로 삭제 2개의 체크만 존재 했습니다만 0.11 부턴 옵션이 조금 늘어났고 이 옵션들의 변경사항은 따로 C:\Users\사용자명\AppData\Roaming\MoERASE 폴더에 저장됩니다. 신버전을 받으시거나 실행파일 위치가 변경되더라도 설정 사항은 유지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기존 버전에서는 파일 목록을 생성할때만 멀티스레드를 활용하였고 멀티스레드를 사용한 동시작업의 갯수도 CPU의 논리코어 * 2의 숫자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버전 부터는 파일목록을 생성할때 뿐 아니라 파일 삭제작업 진행시에도 동시에 처리가 가능해 졌습니다. 이때 동시에 처리하는 작업수는 동시작업수에 입력한 … 더 보기…

윈도10 부터는 캡처 도구라는 프로그램이 내장 되어 있습니다…만! 문서 작성등을 위해 화면 캡처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매번 캡처 도구를 실행시키고 새로만들기 버튼을 클릭하고 영역을 정하고 하는 등의 작업이 꽤 귀찮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우 유용한 툴이긴 하지만 .. 단계가 좀 많게 느껴진다 랄까요? 저만 그렇게 생각 하는 것인지 몰라도 언젠가 부터 윈도에는 단축키를 통해 바로 특정 영역이나 특정 윈도를 캡처하고 캡처한 이미지가 바로 클립보드에 저장되는 단축키가 생겨났습니다. 바로 윈도키 + 쉬프트 + S 키 인데요.. PPT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때 화면 캡처를 해서 복붙하는 일이 많은 저같은 사람에겐.. 따로 캡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 더 보기…